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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회초년생 이 먹어야 할 영양제 1편

sherrysong 2023. 4. 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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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영양제들이 참 많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챙겨먹기도 귀찮고, 꾸준히 먹어야 효능이 있지만 하루 이틀 잘 먹다가 잊어버리기 쉽상이다.  

 

한두달 먹는걸로는 눈에 보일만큼의 효능이 없는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영양제들을 꾸준히 먹었을때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혹시 모를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대상은 20대 중후반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직딩들의 피로를 줄여줄 영양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모두 내가 실제로 복용중에 있는 영양제들이다.

 

 

1. 글루타치온

 

 

Glutathione

 

"피부미백" 에 좋다고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유튜브에서 홍보되고 있다. 피부 관리 유튜버들을 종종 보는 편인데, 먹는 관리로 항상 언급되는 식품중 하나이다.

 

글루타치온이란?

글루타치온은 세 가지 아미노산(글라이신, 시스테인, 글루탐산) 이 결합된 물질이다. 

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체내에 안 좋은 활성산소의 농도를 줄여주고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막아줘 미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효능

글루타치온의 대표 효능은 항산화 작용이다. 즉 노화 방지를 위함이다. 이를 통해 피부 미백이나 체지방 감소 면역력 강화 등 부가적인 장점들이 따라온다.

 

부작용

글루타치온은 복용 시 구토나 복통, 식용부진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3개월째 꾸준히 복용중인 나는 아직 해당 증상이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다. 

 

섭취방법

먹는 영양제 형태와 정맥주사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글루타치온을 과일, 야채로 섭취할 땐 조리 없이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견과류, 달걀, 아보카도,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생선이나 닭고기 같은 저지방 단백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2. 콜라겐


콜라겐이란?

뼈, 피부, 연골 등을 구성하는 고분자 단백질로, 채내 단백질 중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세포와 세포 사이를 콜라겐 섬유로 연결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체내에서 콜라겐 합성량이 줄어들고 평균적으로 40세 이후부터는 콜라겐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효능

저분자 콜라겐(1500Da이하) 섭취시 피부의 수분, 탄력, 주름 등이 개선된다고 한다.

또한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였을때, 일반 콜라겐보다 더 효율적으로 생체 이용률과 흡수율이 높아진다.

 

부작용

콜라겐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고함량 섭취 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더부룩함, 팽만감 등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말도 많다. 

 

나도 위의 첨부된 콜라겐 스틱을 아침마다 공복에 1회씩 복용하고 있다.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하루 3스틱 했다가 배가 약간 꾸르륵 거린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꼭 1스틱만 섭취하려고 노력(?) 한다.

 

3. 마그네슘

 

NOW Foods, 마그네슘 시트레이트

마그네슘이란?

우리몸에 4번째로 많은 미네랄이다. 신경계에 관여하며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돕기도 한다. 몸속 여러 반응에 관여하다 보니 질환 대부분이 마그네슘 결핍증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신장은 많은 양의 마그네슘을 배출하기 때문에 먹어도 흡수가 어려운 무기질 중 하나이다. 따라서 영양제로 챙겨먹는것을 권고하고 있다.

 

마그네슘을 섭취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가 "눈떨림" 이다. 근육이 가장 많은 부위인 눈을 통해 떨림이 가장 먼저 보이고 이는 우리몸이 무력감, 피로 등의 증상을 호소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효능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함으로써 우리 몸의 에너지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뼈" 라고 하면 칼슘을 많이 생각하는데, 마그네슘 없이 칼슘만으로는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뼛속의 칼슘을 만들어내는 칼시토닌의 생성을 위해 마그네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근육과 이완과 수축여 관여한다.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이다. 마그네슘은 섭취량의 10%만 흡수되고, 흡수되지 않은 마그네슘은 변의 수분량을 증가시켜 설사를 촉진한다.

산화 마그네슘은 설사 유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하는것이 좋다.